기구설계 실무자를 위한 블로그

윔지의 설계하는 사람입니다.

일을 하다보면 가끔 다른 사람들과 비교가 되지요. 사람사는데 이런일은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한번씩 나는 어떤 레벨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기구 엔지니어는 뭘 할 줄 알아야 할까요?

그냥 도면만 그릴 줄 알면 될까요?

하지만 도면만 그릴 줄 알면 비싼 돈 들여 경력자를 고용할 필요가 없겠지요?

 

기구 엔지니어를 등급 별로 볼까요?

 

나름 제가 나눈 등급입니다. 참고만 하시길.....

여러 등급이 있겠지만 먼저~

 

1. Standard 형 (최소 기본형)

    " 기본적으로 3D툴 한가지 이상(UG, Pro-e,Catia, Inventor,dolid works 등),

      금형의 기본 지식 보유, 그리고 기구 설계 가능 "

      이정도가 최소입니다.

 

      장점은............없습니다!  왜냐면 대학이나 전문 교육을 졸업하면 바보가 아닌 이상 이정도는 다 하니까요.

      단점은............너무 많습니다. 경쟁력이 없다는게 가장 크겠네요. 회사란 결국 경쟁입니다.

      남이 하는 정도를 가지고는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기회가 오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의 역량을 펼칠 기회도 놓친다는 겁니다.

      자신만의 비장의 무기가 없다면 기회는 오지 않습니다. 늦게 입사한 만큼 늦게 빛을 보겠지요.

 

2. Multi 형 (기본형의 업 그레이드버전)

    " 설계 관련 3D 툴을 두가지 이상(UG, Pro-e,Catia, Inventor,dolid works 등),

       2D 이미지 툴 한가지 이상 (Photo shop, Illustrator, Painter,등), 

       3D 이미지 툴 (MAX, MAYA, RHINO 등) 한가지 이상. 그리고 금형의 기본 지식 보유, 기구 설계 가능 "

 

 

       이정도면 레벨을 높게 평가 받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그린 설계 자료의 표현이나 디자이너와의 대화 소통,

       그리고 다른이에게 요청하는 시간을 줄여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시간을 줄이는 만큼 나의 여유는 더 생기기 때문입니다.

       장점은.....일반적으로 이정도까지 하는 기구 엔지니어가 적습니다. 그러니 경쟁력이 있습니다.

       단점은.....일이 많아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정 받기 위해선 어쩔 수 없습니다. 감수 할 자신이 없고 역량을 키우기 싫으시면

       스탠다드에 머무르시면 됩니다.-.-; 

 

3. Smart 형 (기구 엔지니어의 풀 버전)

    " 설계 관련 3D 툴을 두가지 이상(UG, Pro-e,Catia, Inventor,dolid works 등),

      2D 이미지 툴 한가지 이상 (Photo shop, Illustrator, Painter,등),

      3D 이미지 툴 (MAX, MAYA, RHINO 등) 한가지 이상. 그리고 금형의 기본 지식 보유, 기구 설계 가능 "

      그리고 외국어입니다. 영어가 젤루 중요하겠네요.토익 점수 말하는게 아닙니다. 외국인 과의 대화 능통! 입니다.

 

foreign language!!!

 

      토익 점수가 꽤 높은 사람과 일을 했었습니다. 토익과 외국어 대화는 관계가 없더군요. 문의 메일 한통 못쓰니...음....-.-;

      이 정도 레벨이면 기회가 많을 것입니다. 학력 낮아도 대기업에도 희망이 있을 듯 합니다.

      장점은.....일반적으로 이정도까지 하는 기구 엔지니어가 정말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 경쟁력이 엄청 있습니다.

      단점은.....연봉을 많이 부르면 부담스러워 안될 수도 있다는 정도! 하지만 그정도까지 힘들고 귀찮으시면 방금 말한대로 그냥

      스탠다드에 머무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4. Global 형

      "1~3"까지 가능하면서 영업에 대한 천부적인 소질까지 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 만든 재품은 결국 판매를

       해야 하니까요. ^^ 음....하지만 전 본 적이 없네요 ^^

 

◆ 이제는 가장 궁금해 하시는 기구 엔지니어의 사용 프로그램과 기초 지식을 간단히 정리하면

 

1. 3D TOOL은 가장 많이 접하는 프로그램이 " UG, CATIA, Proe, Ideas, Solidworks, Inventor "입니다. 물론 더 있습니다만

    익숙히 들은 만큼 사용 범위가 넓습니다. 원하는 회사가 있다면 먼저 사용 프로그램이 먼지 알아보는 것도 좋겠지요.

    사용 하지 않는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좋은 회사를 포기 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툴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금방 익힐 수 있습니다.

    제가 2가지 이상 배워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한가지만 제대로 다뤄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단 제대로 다룬다면....

 

2. 2D TOOL은 중요한 부분인데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건 기구 엔지니어의 기본 사양이기 때문입니다.

   *Auto CAD 정도는 기본입니다.  아마 묻는것 자체가 이상한 정도? ㅎ

    3D 작성 후 해당 툴에서 2D 도면의 배치 및 주석 등의 작성이 가능하지만 2D로 업무를 진행하는 업체에 보낼 때는 주로

    Auto CAD 로  변경해서 보냅니다. 수정도 Auto CAD에서 바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uto CAD를 사용하지 않는 설계 회사는 거의 없습니다.

 

3. 이미지 툴은 PhotoShop정도는 기초라도 좋으니 다룰 줄 아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디자이너와 일할 때는 이미지 툴로 의견을

    전달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디자이너는 설계 툴과는 다른 툴을 사용하기 때문에 호환 확장자로 바꾸어 주어도 데이터가 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리고 확정 되지 않은 사항으로 설계 데이터를 수정하면 개정 관리도 힙듭니다. 그래서 간단히 이미지 수정으로

    보내는 경우가 편리합니다. 이지지 수정, 편집정도면 무난할 듯...

    ※일러스트와 페인터등의 프로그램도 좋습니다. 배워두면 반드시 도움이 됩니다.^^

 

4. 3D 이미지 툴은 MAX, MAYA 많이 있는데 본인에게 맞는 사용하기 편한 프로그램 하나 정도 배워두세요.

    디자이너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집니다. 현실성 있는 디자인은 기구 엔지니어가 가장 잘 알겠지요?

    다만 전문 디자이너를 따라가려면 시간이 걸릴겁니다. ^^ 

    해당 툴로 동영상 정도 만들 수 있고 간단한 실사 이미지 표현 할수 있는 정도면 됩니다.

    말로하는 것 보다 보여주는게 회의가 빨리 끝납니다. ㅎㅎㅎ

 

5. 금형(수지 금형, 다이캐스팅,프레스 등) 및 외장 처리, 가공 방법 등의 기초 지식은 기구 엔지니어의 기본사양 중 하나입니다.

    금형의 구조을 모르고는 설계를 할 수 가 없고 업체와 협의도 불가능합니다. 바보 취급 당하기 쉽습니다.

    외장 처리도 기구 설계와 연관 되어지는 부분 중 가장 기초가 외장 처리(코팅 등) 후 살 두께 변화 및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에 의한 휨 발생입니다. 휨 발생에 대해 강도 설계를 해야하니까요...음...중요하면서 기본 사항입니다.

    가공 방법(CNC, 범용 가공 기계 등)도 알아야 하는 이유는 금형을 알아야 하는것과 같습니다.

    브라켓 등을 설계할 때 프레스금형이나 가공에 대해 기본 지식이 없으면 실제 설계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과연 이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전 있다고 봅니다. 최소 기구 엔지니어로 장기간 일해야 한다면요. 하나한 뒤에 둘은 쉽습니다. ㅎ

 

언젠가는 아래에 사람을 두고 일하게 될 겁니다.

무능한 사람 밑에는 유능한자가 있어주지 않습니다.  냉정하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전 Smart 형으로로 자리 매김 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습니다. 중국어만으로는 힘드네요..."How are You?"

Comment +12

  • 기구초보 2017.12.06 14:49

    윔지님의 글을 하나씩 읽어나가니 '기구설계' 직무에 대해 어렴풋이나마 알것 같네요.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초보 입장에서 하나 여쭤볼게 있는데요..기구설계 부문에서 '해석(열/구조 등)' 역량도 꽤나 강조하는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윔지님의 소중한 의견(사용Tool, 학습법 등)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방문감사합니다. 회신이 많이 늦었네요.... 연락처나 메일을 남겨주시면 관련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7.12.21 15:02

    비밀댓글입니다

  • 기구18년 2018.08.13 08:52

    기구설계자의 능력을 툴로 평가하시는 건 반대입니다. 기구설계자가 툴을 사용하는 시간은 전체 업무 시간에 적게는 1/10이고 많아야 1/8입니다. 설계툴이나 디자인툴 등의 툴로 일하는 시간이 전체 업무시간에 많아야 20%인데 툴로 기구설계자의 실력을 평가한다는 건 적그적으로 반대합니다. 저는 기구설계 18년 경력자입니다.

    • 툴로 평가하는게 아니라 설계를 할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과 설계를 보좌할 다양한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는겁니다. 기구설계 18년이시라고 하는데 그것과 이 내용은 별개입니다. 예를 들어 전 중국어를 합니다. 그래서 중국 고객들과 일하는 기회가 생깁니다. 설계 기본은 숙지하고 자기 설계 능력을 보완하고 영역을 넓힐 수 있게 다양하게 능력을 키우지는 거지 툴을 많이 익혀야 한다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포스팅 내용을 이해하시겠는지요?

  • 2020.03.06 18:17

    비밀댓글입니다

  • 2020.03.06 18:44

    비밀댓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윔지의 설계하는 사람입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기구 설계에 관심이 많아보이시네요. 저처럼 프리랜서까지 생각하고 계시는 분은 처음이시네요...기구 설계는 제품 설계 분야를 추천합니다. 예를 들면 티비나 이어폰, 블루투스 등과 같이 일상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제품 분야를 권합니다. 제품 설계를 하셔야 프로젝트 전체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기회를 접할 수 있습니다. 기구 설계에 대해 이해하기 제일 쉬운 방법은 기존의 제품을 분해하여 카피하는 방법입니다. 양산된 제품을 똑같이 그리는 것으로 해당 제품의 설계를 이해하는것 부터 하시면 됩니다. 기구 설계에 대해 글로 회신드리기에는 내용이 포괄적이네요. 다양한 대답을 원하시면 whimsy@whimsy.co.kr로 연락처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꼬맹이 2020.08.18 01:02

    고생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내년에 회사에 정식으로 들어가는 대학생입니다.(방학 인턴중입니다.)
    곧 들어갈 회사는 사내직원 50명 설계부서 10명정도 매출은 500억정도의 2차벤더 회사입니다.
    현장실습가보니 자동화공정라인(?) Pallet나 볼트체결기 그리고 합착기등을 설계하고 조립 후 셋업까지하는 회사입니다.

    하고싶은 질문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몇개는 이미 정답을 제가 알고 있거나 제 자신이 찾아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대부분은 저 하기 나름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래도.. 같은 기구설계의 길에 들어선 한명의 중생이 선생님의 의견을 여쭈어보고자 들어보고자 합니다.
    1. 들어갈 회사의 설비부서에서는 3D하는 인원도 1명뿐이고 솔리드웍스를 사용한다하였는데 저는 2D를 사용해서 설계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2학기때 저희학교 강좌에는 솔리드웍스는 없고 유지와 프로이 과목이 있습니다.

    이 경우 둘 중 하나라도 배우는게 좋을까요?
    배운다면 둘 중 어느것이 도움이 될까요?
    또는 둘다 필요없고 외국어나 다른 자격증을 공부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2. 현재로썬 도면 카피하는 것.(이제 잘 카피합니다.)
    그 다음 완전 조립도(어셈블리)에서 부품으로 쪼개 치수를 기입하는 것.(현재 이수준)

    일을 하면서 최대한
    '여기에 이 요소부품이 왜들어간거지? 이걸 왜쓰는거지? 이 기구는 어떠한 메커니즘이지? 어디에 쓰고 어떻게 작동하는거지?'등등 의문증을 계속 가지면서 제도를 하는 중입니다.

    예 제가하는건 설계도아니고 그냥 툴에 익숙해지고 응용하는 '방법' '기초'를 다지는 겁니다.

    그래서제가 더 발전하기 위해선 어떠한 마음가짐이나 어떠한 노력 또는 것(일)을 해야할까요?

    3. 제가 참고할 서적들 또는 꼭 추천해주시는 서적들(요소부품들에대해서나 아니면 기구설계중 자동화공정에 연관된)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제가 얕은 지식과 경험으로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에 찾아봐도 전부 자격증을 위하거나 그저그런 책들 밖에 없고 진또배기 서적, 사진이나 실무에 쓰이는 기구들에 대해 정보를 가진 책들은 다 윗세대의 책들이라고 인터넷에서 일반인들에게 추천받기는 힘들다고 하십니다.)

    4. 길고짧은건 해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 느낀바로는 회사가 나름 체계화 되있고(일의 진행 순서)사수분들도 자신의 경험이나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바쁜 업무중에서도 계속 챙겨주시는 참된 사수분들이십니다.
    회사도 년도마다 쭉쭉 성장하고 사장님 부장님들도 든든하고 좋으신 분들이라고 느끼는 중입니다.

    이럴수록 제가 현장에서 보고듣고느끼면서 이 일을 제 심신을 불태우고 인생을 바칠 각오와 의지를 정말 가집니다.
    하지만 이런걸 넘어서 제가 이 일을 잘 할수있을까에 대한 제 자질 능력에 대한 의심 불신도 같이 생기는것 같아 약간은 신경이 쓰입니다.

    월요일 나름 긴 공휴일을 끝내고 두서없이 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저는 요즘 베어링이란 것에 푹 빠져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방문 감사합니다. 긴 글 만큼이나 설계라는 직업에 자신감을 가지고 계신것 같습니다.^^ 질문하신 부분도 미리 준비하시려고 노력하시는게 느껴집니다.
      질문에 대한 회신을 드리자면,,,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1. UG와 Proe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UG를 권장합니다. 솔리드 웍스와 유사하기 때문이 아니라 활용도는 Proe 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이후에도 기회가 된다면 proe 보다는 솔리드 웍스 익혀두시길 바랍니다. 역시 활용도가 많습니다. 3D 설계 프로그램은 꼭 익혀두셔야 합니다. 자격증과 언어 중 선택이라면 당연 언어입니다. 지금은 외국계 고객이나 협력사와 협업하는게 많습니다. 설계 프로그램과 자격증을 떠나 언어는 별개로 보시고 공부하셔야 합니다.
      2. 현실적인 답은 그냥 계속 꾸준히 노력하는 겁니다. 목적이 돈이든 기술 습득이든 아니면 저처럼 개인 사업이 목적이든 어떤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왜냐면 설계는 금방 지칩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은 설계가 재미 있을겁니다. 뭔가 만들고 소속감을 느끼며 회사일을 하니까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처음 엔지니어로서의 일을 하니 본인이 할수 있는 역량 만큼 업무를 주거나 상급자가 도와주고 하니 특별히 힘이 들지 않고 재미 있고 뿌듯한겁니다. 설계일은 하면 할수록 알게 되실테지만 업무의 범위가 넓고 다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표를 가지고 계속 노력하셔야 마음이 안 흔들립니다.
      3.책 추천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설계 프로그램 관련 전문 서적은 구입해서 보고 읽고 했지만 단순히 설계 관련 책은 구입 해본적이 없고 따로 찾아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책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설계 관련 책을 추천 원하실 때 마다 제가 드리는 말은 알고 싶어하는 제품을 직접 보고 분해해서 이해하라고 말씀드립니다. 직접 구매를 할 수 없는 제품이라면 전시회를 이용하시는거도 좋습니다. 실제로 보는거 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자동화 같은 분야라면 전시회를 통하면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매년 1~2회정도 코엑스나 킨텍스 같은 곳에서 많이 전시를 했는데 요즘도 그러지 않을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전시회를 이용하면 많은걸 볼 수 있는걸 잘 모를시는것 같아서요.
      4. 얘기를 들어보니 회사는 안정적이고 좋은 회사 같습니다. 부디 오래 근무하시면서 지식을 넗히시길 바랍니다. 만약 이직을 원하셔도 회사의 경영에 문제가 없는데 이직을 고려하시는 거라면 최소 5년정도는 다니시길 권장합니다. 나중에 대기업 경력직 지원 할 때 나름 좋게 영향을 줍니다. 근속 기간이 길수록 좋게 보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리고 길게 근속해야 회사일도 익숙해 져서 나름 여유가 생깁니다. 그러면 언어나 다른 지식을 습득하는데 시간적 여유나 마음의 여유가 되니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그리고 아무리 힘들어도 3년이상, 진짜 못해먹겠어도 2년 이상은 근무하시기 바랍니다. 근속 기간은 규모나 매출이 되는 회사의 경우에는 경력직 채용할 때 조금이나마 영향을 줄 때가 있습니다. 물론 개인의 역량을 더 보지만 회사를 쉽게 그만 둘 것 같은 사람에게는 기회를 잘 안주겠지요? ^^
      위의 글이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 더 말씀을 드리자면 너무 의욕을 활활 태우기 보다는 꾸준히 유지하는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확 오른만큼 금방 식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설계는 특히나 그렇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거와 실제 일이 차이가 날때가 많으니까요.
      좋은 엔지니어가 되어 기술을 되물림하는 좋은 상급자까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